또 몇 달 만의 포스팅이군요. 이번 5월달 상환을 마치니 드디어 남은 상환횟수는 12회로 1년 남았습니다. ㅊㅋㅊㅋ
아~~~ 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갚아오느라 정말 쉽지 않았는데 드뎌 대망의 1년만 남겨놓고 있다니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. 80%를 해냈으니 남은 20%도 기분 좋게 막힘 없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.
그간 저에게는 변화도 있었습니다. 3월 말일까지 지난 회사를 마무리 하고 4월부터 새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. 다행히도 급여는 실수령 기준으로 30만원 더 수령하게 되었답니다. 그리고 퇴직금에 연차비까지 육백여만원이 생겼지 뭡니까. 정말 기분 좋은 일이지만 지금 제 계좌는 또 텅장이 되어버려 있는 안타까운 현실 ㅎㅎ
오늘도 6시 45분에 출근 완료 하여 개인 시간을 보내는 중 한 자 한 자 적고 있는데요. 늘 출근 시간보다 한 시간 반 이상 일찍 오고 있는데, 이곳에서의 생활도 아직까지는 대략 만족하고는 있습니다. 물론 때로는 역경이 찾아 오겠으나 잘 버티며 마지막 1년은 어떻게 해서든 잘 마무리 하여 새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또 힘을 내보겠습니다. 현 시간 살짝 피곤하긴 한데 시간 되면 열일 해야겠습니다. 여러분들도 하루 하루를 소중히 보내시길 바라며 짧은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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